계룡시·계룡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UCC 공모전 수상작 6편 선정 및 발표

충남 계룡시와 계룡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코로나19 극복 위한 UCC 공모전 수상작 6편을 발표했다. / 계룡시 제공
충남 계룡시와 계룡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코로나19 극복 위한 UCC 공모전 수상작 6편을 발표했다. / 계룡시 제공

충남 계룡시와 계룡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코로나19 극복 위한 UCC 공모전 수상작 6편을 발표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슬기로운 마음생활'을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에는 총 12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시와 센터는 1·2차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우울감과 무기력증 해소를 위해 집콕하며 즐길 수 있는 해외여행과 문화체험 방법을 제시한 ‘방구석 해외여행’(용남고 육다민 등 5명)이 차지했다.

'방구석 해외여행'은 랜선여행을 통해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동시에 오랜 시간 방역 최전선에서 고생하는 의료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며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고 호평을 받았다.

이 외에도 ▲ 방역 수칙을 잘 지키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대비되는 행동을 통해 코로나 사태의 심각성을 강조한 ‘진짜사나이&가짜사나이’ ▲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만나지 못하는 연인을 위한 영상데이트 ‘몸은 멀리 마음은 가까이’ ▲ 프로집콕러가 추천하는 ‘표고버섯 키우기’, ‘새싹보리 키우기’, ‘유튜브 보며 운동하기’ 등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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