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레저시설 등 이용 가능한 바우처 20만 원 지원
충남도, 12월 21일까지 페이스북서 명칭 공모

지난해 당진 첫 햅쌀 수확 장면 / 당진시 제공
충남도가 2021년부터 전국 최초로 청년농‧어업인을 대상으로 교육‧문화‧레저시설 이용이 가능한 바우처를 지원한다. (사진= 벼 수확 모습 / 뉴스티앤티 DB)

충남도가 2021년부터 전국 최초로 청년농‧어업인을 대상으로 교육‧문화‧레저시설 이용이 가능한 바우처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저출산‧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업‧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상은 만 20세 이상 40세 미만의 독립경영주이며, 별도의 선발 과정을 거치지 않는다.

‘청년농어업인’ 바우처는 카드나 모바일 등의 형태로 연간 20만 원을 지원한다.

이에 앞서 충남도는 청년농어업인 바우처 지원사업 명칭을 공모한다.

공모는 오는 21일까지 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투표로 진행한다.

김성균 도 농업정책과장은 “이 정책을 통해 청년들이 활력 넘치게 농어업‧농어촌을 이끌어 주기를 바란다”며 “이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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