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명(#90~93) 추가 발생했다.
이들 확진자는 모두 타지역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실시, 지난 25일 확진 통보를 받았다.
90번 확진자(10대)는 타지역 확진자(서울 관악구 511번)와 세종의 한 PC방에서 접촉했다.
91~93번 확진자는 일가족(40대, 40대, 10대)으로, 타지역 확진자(고양 604번)와 같은 식당에서 밥을 먹은 것으로 조사됐다.
방역 당국은 이들의 이동 동선을 소독하고 접촉자 등을 파악 중이다.
박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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