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응방안 논의와 산·관 협력을 위한 의견 공유

김용찬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포스트 코로나 이후 경제위기 극복과 기업 간 상호협력을 강화하기 17일 아산시 한 식당에서 도내 디스플레이 기업인과 조찬포럼을 개최했다(사진은 조찬포럼 후 단체 기념사진 촬영) / 충남도 제공
김용찬 충남도 행정부지사(왼쪽 10번째)는 17일 아침, 포스트 코로나 이후 경제위기 극복과 기업 간 상호협력을 강화하기 아산시 소재 한 식당에서 도내 디스플레이 기업인들과 조찬포럼을 개최했다(사진=조찬포럼 후 단체 기념사진 촬영) / 충남도 제공

김용찬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포스트 코로나 이후 경제위기 극복과 기업 간 상호협력을 강화하기 17일 아산시 한 식당에서 도내 디스플레이 기업인과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조찬포럼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와 더불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산업계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 대응방안 논의와 산·관 협력을 위한 의견을 공유했다.

포럼에서 이화여대 김상윤 교수가 ‘포스트 코로나, 제조업 뉴노멀 시대 생존전략’을 주제로 강연했으며, 디스플레이 산업발전에 앞장선 기업인 7명에 대한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김 부지사는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중국의 급부상과 코로나19 매출 감소 등의 어려움을 겪는 기업인을 격려하며, “시장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원천기술력 확보와 기술혁신을 위한 차세대 디스플레이 산업을 중점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차세대 디스플레이 초격차 기술확보와 중소·중견기업 사업화지원 및 기술 확산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해부터 7년간 5,281억 원을 투입하는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센터 구축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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