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정면자원봉사거점캠프,선문대 시각디자인학과 연계·진행
아산시자원봉사센터, 온양중학교, 선문대 시각디자인학과가 연계해 자원봉사 60여 명과 함께 온양중학교 교내 터널에 벽화그리기를 진행했다.
이번 벽화그리기 프로그램은 교내에 설치되어 있는 터널이 노후돼 어둡고 칙칙해져 학교 정서에 맞지 않다고 밝은 분위기의 터널 조성을 희망한 온양중 김수회 교장의 제안으로 기획됐다.
이에, 탕정면자원봉사거점캠프는 온양중학교와 뜻을 같이해 아산시자원봉사센터 및 선문대학교 시각디자인과와 연계, 필요물품 구비와 벽화디자인 구성에 앞장서며 지난 10월 23일부터 총 4일간의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선문대학교 시각디자인과에서 준비한 디자인이 온양중학교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야구부와 관현악부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 학교 특색에 맞춘 맞춤형 벽화터널로 탄생했다.
곽남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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