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청 / Ⓒ 뉴스티앤티
논산시청 / Ⓒ 뉴스티앤티

논산시가 오는 12월부터 실시될 '2020 농림어업총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 121명을 모집·채용한다.

‘농림어업총조사’는 매 5년마다 실시되며 2020년 12월 1일 0시 기준 논산시 소재 모든 농가, 임가, 어가 11699가구 및 425개 행정리 등에 대해 실시될 예정으로, 농림어업발전과 농산어촌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요원 모집인원은 총 121명이며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논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인터넷·이메일 신청은 오는 10월 26일부터 11월 9일까지 농림어업총조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방문신청은 오는 11월 2일부터 9일까지 논산시청 참여예산실 또는 거주지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조사요원은 12월 1일부터 12월 18일까지 현장방문을 통해 농림어가 변화, 농림어업 경쟁력등 127개 항목에 대한 조사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이니 만큼 사명감과 책임감이 투철한 시민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