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1일 오전 11:00 기준
천안시는 21일 오전, 4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전만권 부시장이 기자간담회를 열고 시의 코로나19 상황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밝혔다.
간담회 자료에 따르면 현재 천안시의 총 누적확진자는 238명으로 224명이 완치 퇴원했고 4명 사망, 10명의 확진자가 격리 입원치료 중이다.
238명의 확진자 중 국내감염자는 224명(94.1%)이며. 해외발 감염은 14명(5.9%)이며, 천안 118번째, 165번째, 166번째, 176번째 확진자가 사망했다.
월별 확진자 발생 수는 지난 8월이 81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그 다음 순위는 2월 56명, 3월 47명 순이다. 참고로 10월은 21일 오전 기준 총 9명이 발생했다.
시의 8.15이후 일자별 확진자는 10월 초순과 중순은 거의 안정된 수준이었으나 21일 갑자기 4명 발생으로 다시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있다.
시는 시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7일(수) 12:00~12:35이 천안 안순영만두(서북구 성거읍 망향로 684) 방문자와 지난 9일(금)~18일(일) 사이 불당동 월봉고앞 김밥천국 천안12호점 방문자는 천안시 감염병대응센터로 연락 후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안내하고 있으며 안전문자를 발송했다.
김밥천국 방문자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250명은 전원 음성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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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남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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