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단양 가곡 보발재, 울긋불긋 단풍으로 물들어
[여행] 단양 가곡 보발재, 울긋불긋 단풍으로 물들어
  • 박상현 기자
  • 승인 2020.10.21 07:5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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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 가곡 보발재의 단풍이 이번 주말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단양군 제공
충북 단양군 가곡 보발재의 단풍이 이번 주말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단양군 제공

충북 단양군 가곡 보발재의 단풍이 이번 주말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 18일 소백산 국립공원 북부사무소는 소백산의 푸르른 산세가 선홍빛으로 은은히 물들며 비로봉, 연화봉 등 고지대 능선부에서 절정을 이루는 등 지난해보다 4∼5일 빨리 단풍이 찾아왔음을 알렸다.

단풍 소식에 지난 주말부터 가곡 보발재에는 단풍의 절경을 보기 위해 찾은 많은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보발재는 봄에는 형형색색의 야생화가 흐드러지고, 가을에는 울긋불긋 단풍 길이 펼쳐져 연인 또는 가족과 풍경을 감상하며 드라이브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특히, 소백산 자락이 추색에 물드는 가을날은 자전거와 모터싸이클 동호회의 행렬도 끊임없이 이어져 보발재에서만 볼 수 있는 이색적인 풍경으로 눈길을 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주말 가을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단양에서의 최고의 힐링을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가곡 보발재는 예부터 천태종 본산 구인사로 향하는 험준한 고갯마루로 힘들게 오른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도로의 전경이 아름다워 많은 사람에게 알려졌다.

이에 군은 보발재 전망대를 조성하고, 보다 아름다운 명품 가로수길 조성을 위해 올해 보발재 일원 4km 구간에 500여 주의 단풍나무를 식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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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한 2020-10-21 11:53:59
상강.중양절 나들이에 마스크착용,거리두기,손 잘씻기등은 필수. 유교문화권의 24절기중 하나인 상강(霜降). 서리가 내리며 전국적으로 단풍놀이가 오랫동안 행해지며,낙엽의 시기입니다. 양력 2020년 10월 23일(음력 9월 7일)은 상강(霜降)입니다.

유교 경전인 예기에서는 是月也 霜始降(이 달에 비로소 서리가 내리고)라 하여, 상강(霜降)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유교의 최고신이신 하느님(天)을 중심으로 계절을 주관하시는 신들이신 오제(五帝)께서 베푸시는 아름다운 절기(상강)와 명절(중양절)이 다가옵니다. 상강(霜降)절기의 단풍철, 중양절(重陽節)의 국화철이 오랫동안 한국의 가을을 아름답게 수놓게 됩니다.

http://blog.daum.net/macmaca/30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