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통합돌봄 어르신 300명 대상 실시
영양컨설팅, 1:1 개인운동레슨으로 구성…건강한 노후 생활 기대

충북 진천군이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 대상 어르신에게 ‘나만의 건강 트레이너’ 서비스를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 / 진천군 제공
충북 진천군이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 대상 어르신에게 ‘나만의 건강 트레이너’ 서비스를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 / 진천군 제공

충북 진천군이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 대상 어르신에게 ‘나만의 건강 트레이너’ 서비스를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서비스는 지역 어르신들의 영양 관리 및 신체 활동 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되며 ▲ 영양컨설팅 ▲ 1:1 개인운동레슨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영양컨설팅 프로그램은 영양사가 해당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해 식습관과 영양상태를 면밀히 분석해 적절한 영양섭취법을 안내한다.

또, 영양불균형이 우려되는 어르신의 경우에는 영양제와 영양보충음료도 함께 제공한다.

운동레슨 프로그램은 운동강사가 어르신의 신체활동범위와 기능을 분석해 맞춤형 실생활 운동법을 교육한다.

나만의 건강 트레이너 서비스는 유선으로 동의를 거친 어르신들에게 우선 지원되며, 제공한 서비스에 대해서는 충북대학교(식품영양학과)와 함께 성과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서비스 종료 후에도 보건소, 읍·면, 병원 등 통합돌봄안내창구를 통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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