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오는 10일 세계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정신건강의 날 비대면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 / 음성군 제공
음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오는 10일 세계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정신건강의 날 비대면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 / 음성군 제공

음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오는 10일 세계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정신건강의 날 비대면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

홍보 캠페인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음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안내 및 정신건강위기상담 안내 영상을 관내 전광판에 송출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센터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이 느낄 수 있는 정신질환의 편견을 없애고 질환을 앓고 있는 이들의 치료를 독려하며 사회에 복귀를 돕는 등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고양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재경 음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정신질환자를 위한 편견이 해소되고 조기발견 및 치료를 통해 정신질환자들의 사회 복귀를 바라며 심층 상담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정신건강의 날은 지난 2017년 5월 30일부터 시행된 정신건강복지법에 따라 제정된 법정 기념일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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