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7일 22:00 기준

Covid19 / 뉴스티앤티 DB
Covid19 / 뉴스티앤티 DB

충남도는 18일 오전, 지난 17일은 보령, 천안, 논산에서 6명(#458~463)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 충남 458번째(보령#18, 50대) 확진자는 보령 동대동 거주 충남해양고 교사다.
지난 10일부터 오한 증상을 느꼈으며, 지난 16일 밤 보령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해 17일 양성판정을 받아 천안의료원에 입원했다
접촉자는 10명으로 1명은 양성(충남#463/보령#19), 9명은 검사 중이다.

● 충남 459번째(천안#222, 40대)확진자는 천안 서거읍 거주자로 서울 강북#139 확진자와 접촉했다.
지난 16일 천안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했으며, 17일 오전 양성판정을 받아 아산생활치료센터에 입소했다.
접촉자는 3명으로 검사 중이다.

● 충남 460번째(논산#17, 40대), ● 충남 461번째(논산#18, 30대), ● 충남 462번째(논산#19, 30대) 3명의 확진자는 지난 15일 해외에서 입국한 외국인이다.
지난 16일 논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했으며, 17일 양성판정을 받고 함께 천안생활치료센터에 입소했다.

● 충남 463번째(보령#18, 50대) 확진자는 동대동 거주 대천여중에 근무하는 여성으로 당일 확진판정을 받은 충남#458(보령#18) 충남해양교 교사의 접촉자다.
지난 12일부터 두통이 발현했으며, 지난 17일  보령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해 당일 확진판정을 받고 천안의료원에 입원했다. 

도와 해당 시군은 추가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충남#458~463 확진자의 코로나19 발생동향 / 충남도 제공
충남#458~463 확진자의 코로나19 발생동향 / 충남도 제공
시군별 확진 및 입퇴원 현황 / 충남도 제공
시군별 확진 및 입퇴원 현황 / 충남도 제공

충남도의 총누적 확진자 수는 463명으로 이 중 해외유입 확진자는 총 57명이며 이 중 내국인은 28명, 외국인은 29명이다.

지난 17일은 해외유인 외국인 3명을 제외하면 실제로 충남도의 확진자는 3명이 발생한 셈이다.

충남해양고 관련 확진자는 2명이 추가되어 총 6명으로 증가했고, 현재 도의 격리 입원 중인 확진자는 126명(27%)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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