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장에 신찬인(만62세)씨가 임용됐다.

신찬인 신임원장은 지난 7월 13일부터 7월 24일까지 원장 공개모집에 응시해,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임기는 오는 9월 1일부터 2022년 8월 31일까지 2년간이며, 비상근·무보수로 근무하게 된다.

신찬인 신임원장은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이 건강한 청소년 육성의 중심 허브기관이 될 수 있도록 진흥원을 발전적으로 이끌어 나가겠으며 청소년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은 3개 센터 10개 팀에 54명이 근무하고 있다. 위기청소년에 대한 상담·학습·사회복귀 지원과 학교폭력 예방활동,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지원,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개발·보급 및 성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소년 지원활동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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