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체고 복싱부, 제50회 대통령배 전국복싱대회 종합 3위, 충주여고 배드민턴 전국대회 제패, 충북공고 검도부 동메달

코로나19 여파에도 충북학생 선수들이 여러 대회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 / 충북도교육청 제공
코로나19 여파에도 충북학생 선수들이 여러 대회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
사진은 충북체고 복싱부 / 충북도교육청 제공

코로나19 여파에도 충북학생 선수들이 여러 대회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제50회 대통령배 전국복싱대회에서 충북체육고등학교 김윤섭 학생(고3)이 밴텀급에서 금메달을, 연제원 학생(고3)이 웰터급에서 은메달을 각각 획득해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충주여자고등학교도 2020 한국 중·고 배드민턴 연맹 회장기 대회 단체전(최서진, 윤다현, 김나연, 조연희, 박은진, 이서진, 박나경)에서 우승했다.

아울러 개인전 ▲ 1학년부 단식 우승(이서진), 3위(조연희) ▲ 2학년부 단식 우승(김나연) ▲ 3학년부 복식·혼합복식에서 3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충북공업고등학교가 2020 제3회 대한검도회장기 전국 중·고등학교 검도대회에서 개인전 동메달(3학년 남현준), 남고부 단체전 동메달(3학년 남현준, 김도형, 김유민, 윤중호 및 2학년 윤두현, 김범규, 김경섭, 함정환, 김성일)을 수상했다.

한편, 충북공고는 지난 5월에 열린 제62회 춘계 전국 중고등학교 검도대회에서도 남고부 단체전에서도 김해영운고, 유성고, 광주서석고를 꺾고 3등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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