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이 21일 군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연 ‘벌레가 열중하는 것’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기존에 예정된 화랑관 공연을 취소하고, 비대면 영상을 촬영해 온라인으로 제공된다.
이 작품은 불확실한 미래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며 자신의 미래를 찾아가는 애벌레의 내용을 담은 가족극이다.
특히 보는 이들의 감정과 생각을 읽어내고자 스토리, 공간 설계, 색채 배치, 배우의 옷, 배우들의 움직임 등이 전 연령대의 공감을 살 수 있도록 연출됐다.
공연은 오는 28일까지 군 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군 문화홍보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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