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대전시청 남문잔디 광장에서 국토종주자전거길 안전지킴이단연대와 ㈔자전거사랑전국연합회민식이법 홍보 대전본부가 교통사고 줄이기 릴레이 전국자전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 대전시 제공
11일 대전시청 남문잔디 광장에서 국토종주자전거길 안전지킴이단연대와 ㈔자전거사랑전국연합회민식이법 홍보 대전본부가 교통사고 줄이기 릴레이 전국자전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 대전시 제공

국토종주자전거길 안전지킴이단연대와 ㈔자전거사랑전국연합회 대전본부는 11일 오후 1시 대전시청남문 잔디광장에서 회원 및 시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고 줄이기 릴레이 전국자전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지난해 말 민식이법 국회통과로 ▲ 어린이 교통사고 저감을 위한 스쿨존 통학로 30km 차량속도 준수 ▲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 의무적 멈춤 ▲ 스쿨존 주정차 및 자전거 과속금지 등 어린이 교통사고 줄이기를 주제로 릴레이 전국자전거 캠페인 퍼포먼스로 진행됐다.

한편, 국토종주자전거길안전지킴이단연대는 지난 10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와의문 앞 광장에서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벌였다. 11일 대전을 거쳐 오는 14일까지 대구, 삼척, 동해, 강릉, 속초, 춘천 등에서 릴레이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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