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방경찰청 2기동대 경찰관들이 10일 천안시 동남구 원성동 평화아파트 침수된 가재도구 운반하고 있다. / 충남지방경찰청 제공
충남지방경찰청 2기동대 경찰관들이 10일 천안시 동남구 원성동 평화아파트 침수된 가재도구 운반하고 있다. / 충남지방경찰청 제공

충남지방경찰청(청장 이철구, 이하 충남청)는 10일 최근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인한 충남 도내 곳곳의 수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밝혔다.

충남청 2기동대 경찰관 70여명은 이날 천안시 동남구 원성2동 평화아파트에서 침수된 집기류를 들어내고, 동남구 유량동 청소년수련관 앞 진입로에 쌓인 토사를 제거하는 등 피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였다.

침수된 인삼밭 복구에 여념이 없는 충남지방경찰청 소속 경찰관들 / 충남지방경찰청 제공
침수된 인삼밭 복구에 여념이 없는 충남지방경찰청 소속 경찰관들 / 충남지방경찰청 제공

또한 지난 주말에는 금산군 제원면에서 경찰관 90명이 동원되어 주택 70여 가구와 농경지 258ha가 침수되는 피해를 입은 침수된 인삼밭과 주택의 복구 활동에 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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