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지역 초·중학교 현장을 집중 방문해 피해 복구계획에 따른 예산지원 및 학교 운영 정상화 방안 모색

충남도의회 조철기 교육위원장이 최근 폭우로 피해를 입은 아산지역 학교를 찾아 응급복구 추진상황 점검하고 조속한 피해복구에 나섰다. / 충남도의회 제공
충남도의회 조철기 교육위원장이 최근 폭우로 피해를 입은 아산지역 학교를 찾아 응급복구 추진상황 점검하고 조속한 피해복구에 나섰다. / 충남도의회 제공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 조철기(초선, 아산3) 교육위원장이 최근 폭우로 피해를 입은 아산지역 학교를 찾아 응급복구 추진상황 점검하고 조속한 피해복구에 나섰다.

아산지역은 지난 3일 192mm의 많은 비가 내리면서 모산중 운동장과 건물 1층이 침수됐고, 송남초 역시 운동장과 건물 5실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조 위원장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모산중과 송남초 등 비 피해를 입은 아산지역 초·중학교 현장을 집중 방문해 피해 복구계획에 따른 예산지원 방안을 교육청 관계자와 협의하고 학교 운영 정상화 방안을 모색했다.

조 위원장은 “폭우로 인한 피해학교가 발생했고 아산지역에서는 사망자 1명과 실종자 2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해 매우 안타까운 상황이라”면서 “신속한 피해조사와 복구를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 모든 역량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조 위원장은 이어 “앞으로 비 피해를 입은 충남 각 학교들의 피해복구가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직접 발로 뛰는 적극적인 현장방문 의정활동을 통해 충남교육 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지난달 24일부터 5일까지 내린 집중 호우로 충남에서는 총 49개 유·초·중·고등학교가 수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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