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민속체험박물관이 ‘열두 띠 동물과 함께하는 한옥 박물관’ 프로그램 운영에 돌입한다. / 증평군 제공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이 ‘열두 띠 동물과 함께하는 한옥 박물관’ 프로그램 운영에 돌입한다. / 증평군 제공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이 ‘열두 띠 동물과 함께하는 한옥 박물관’ 프로그램 운영에 돌입한다.

이 사업은 박물관이 문체부의 전통한옥 브랜드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확보한 4000만 원을 투입해 추진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경자년을 맞아 십이간지 첫 번째 동물인 쥐를 소재로 전통한옥과 민속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귀여운 쥐 캐릭터 스티커를 활용해 전통한옥의 구성 요소와 구조를 배우고, 일상에서 사용 가능한 캐릭터 도자기를 만들어 보는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선택형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이달 8일부터 12월 27일까지 공휴일을 포함한 주말마다 1일 5회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박물관에서 현장 접수하며, 도자기 만들기 체험은 3000~5000원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 체크 후 소독과 마스크 착용을 완료한 10인 이하 개인관람객만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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