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충남지역 자치단체들이 참여한 품평회가 성황리에 마쳤다 / 충남도 제공
3일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충남지역 자치단체들이 참여한 품평회가 성황리에 마쳤다 / 충남도 제공

충남도는 3일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충남지역 자치단체들이 함께 참여한 품평회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제1회 충청남도 나라꽃 무궁화 품평회’에서 논산시가 금상, 산림자원연구소가 은상, 보령시가 동상, 이외에도 홍성군과 부여군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수상작 심사는 외부 평가위원 3명이 참여, 품종의 고유특징과 전체적인 조화, 자연미, 수형 및 생육상태, 꽃의 색상 등을 평가해 선정했다. 

품평회에는 천안시 등 15개 시·군과 도 산림자원연구소가 참여해 무궁화 분화 100점, 분재 10점 등 110여 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출품된 무궁화 작품들은 오는 23일까지 도청 남문주차장 주변 ‘행복 나눔의 숲’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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