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샌드아트 뮤지컬 '한 아이'가 오는 29일 오전 10시 30분 충주중원문화재단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한 아이’는 학교폭력을 주제로 한 샌드아트 뮤지컬로 학교폭력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을 통해 소통과 공감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공연은 전국 145개교 학교 투어를 통해 4만 6000여 명의 학생들이 관람하여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충주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시민 안전을 위해 무관중 온라인 공연으로 진행되며, 충주중원문화재단 유튜브로 송출되어 시민 누구나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충주시가 ‘2020년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4개의 우수공연이 선정됨에 따라 마련됐다.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최로 지역 주민들에게 공연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문예회관 활성화를 위해 전국단위로 진행되는 공모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