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4일 농산물 가공 경영체 대상 교육 실시

충남도농기원에서 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해썹) 관리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충남도 제공
충남도농기원에서 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해썹) 관리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충남도 제공

충남도농업기술원은 22~24일 기술원에서 도내 소규모 농산물가공 경영체 관계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해썹) 관리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해썹은 식품의 원재료부터 최종 제품에 이르기까지 위해요소를 중점적으로 관리해 안전성을 확보하는 위생관리 시스템으로, 기본적 위생시설과 위해 분석 관리 체계 구축이 전제돼야 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식품 안전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 증대에 대응하고, 식품위생법 개정으로 해썹 의무 적용 품목이 확대됨에 따라 해썹정책 변화 및 품질개선 사례, 선행요건 및 사후 관리, 해썹 관리 7원칙 등을 집중 강의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농산물 가공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 생산 교육과 기술 지원을 지속 실시해 농가의 소득 향상을 이끌고, 도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 먹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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