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에 3개 사업이 최종 선정, 특별교부세 1억 3000여만 원을 확보했다. / 제천시 제공
충북 제천시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에 3개 사업이 최종 선정, 특별교부세 1억 3000여만 원을 확보했다. / 제천시 제공

충북 제천시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에 3개 사업이 최종 선정, 특별교부세 1억 3000여만 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지난해 행안부가 주관한 각종 평가, 우수사례 경진대회 등을 통해 발굴된 자치단체의 우수한 혁신 사례 중, 전국적으로 확산 가능한 사례를 선정해 이를 도입하고자 하는 자치단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에서 시는 ▲ 민관협업 분야(대형 이불 빨래방 사업, 아이스팩 재활용 수거시스템 구축 사업) ▲ 스마트서비스 분야(초등학생 보행 안전 스마트Iot 보행로 사업)에 선정됐다.

특히, 지난 15일 행안부는 혁신 데모데이 행사에서 9개 대표 사업모델을 현장 발표·심사하여 4개의 우수사업을 선정했다.

이 가운데 시의 '뽀송뽀송 하이얀 빨래방' 사업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되어 추가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시 관계자는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편익 증진을 위한 사업을 적극 발굴 추진해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 하반기 중 공모에 선정된 3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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