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딸은 3년근 이상에서 열리는데 처음 녹색으로 열린 후 7월에 들어서 점차 빨간색으로 물든다.
금산에서는 자식처럼 귀하고 소중하다는 뜻에서 '인삼딸'이라 부른다.
인삼딸은 씨앗을 발아시키는 개갑*과정을 거쳐 늦가을에 파종한다.
*개갑 : 발아까지의 시간을 단축시키기 위해 배아의 생장을 촉진시켜 종자 껍질이 벌어지게 하는 과정
곽남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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