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희곡 작가들의 작품을 공모합니다

충북교육문화원이 2021년 자체 기획공연으로 제작할 '창작 희곡'을 공모한다. / 충북교육문화원 제공
충북교육문화원이 2021년 자체 기획공연으로 제작할 '창작 희곡'을 공모한다. / 충북교육문화원 제공

충북교육문화원이 2021년 자체 기획공연으로 제작할 '창작 희곡'을 공모한다.

공모는 도내 중, 고등학생(개인 또는 단체)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형식은 60분 내외의 연극 또는 뮤지컬 대본으로 청소년기 꿈과 희망을 주거나 청소년의 고민, 진로, 미래와 관련된 내용이어야 한다.

모집 기간은 9월 7일부터 10월 16일까지이며, 문화원 홈페이지에서 공모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작품 제출 시 공정한 심사를 위해 반드시 작품명만 기재하고 희곡 원고 어느 부분에도 작가의 성명은 기재하면 안 된다.

응모작품은 미발표 순수 창작물로 타 공모전 수상작이거나 모방작은 심사 대상에서 제외한다.

문화원은 당선작으로 최우수 1개, 우수 1개, 장려 2개 등 총 4작품을 선정한다.

이 가운데 최우수 작품은 교육문화원과 저작재산권 양도 계약을 체결하고 작품료 100만 원을 받게 되고, 공연 제작 시 각색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당선작은 오는 11월 10일에 발표할 예정이며, 내년 교육문화원 제3기 청소년연극단 ‘미리내’를 통해 자체 기획공연으로 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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