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장 더불어민주당 김태성 의원, 부의장 미래통합당 김홍태 의원

대덕구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 당선자 김태성 의원 / 대덕구의회 제공
대덕구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 당선자 김태성 의원 / 대덕구의회 제공

대덕구의회가 6일 제8대 후반기 의장단 선출을 완료하고, 의장에 더불어민주당 김태성(초선, 가선거구/59세) 의원·부의장에 미래통합당 김홍태(초선, 다선거구/64세)의원이 당선됐다고 밝혔다.

회의규칙에 의거하여 3일까지 등록을 받아 의장 후보 김태성 의원·부의장 후보 김홍태 의원이 단일로 입후보해 찬·반 무기명투표로 실시한 이번 선거에서 김태성 의장과 김홍태 부의장 모두 찬성 7표와 반대 1표로 당선됐다.

대덕구의회 제8대 후반기 부의장 당선자 김홍태 의원 / 대덕구의회 제공
대덕구의회 제8대 후반기 부의장 당선자 김홍태 의원 / 대덕구의회 제공

김태성 의장은 당선소감에서 “동료의원들에게 선출하여 주신 것을 감사드리고, 전반기 의회를 훌륭하게 이끌어주신 서미경 前 의장과 김수연 前 부의장 그리고 각 상임위원장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개인적으로 빛나는 영예라고 생각하고 매우 중요하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피력했다.

김 의장은 이어 “일곱 명의 동료의원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토론하고 소통하면서 대덕구 문제들을 해결해 가는데 최선을 다하며, 구민의 요구에 더욱 겸허한 마음으로 경청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의회를 만들어 가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면서 “아울러 대덕구 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으로서 ‘소통과 협력과 협치’라는 시대적 명령과 ‘감시와 견제와 균형’이라는 의회 본연의 의무를 반드시 조화롭게 펼쳐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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