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은 국악 홍보대사에 김봉곤 훈장과 국악자매를 위촉했다고 3일 밝혔다. / 영동군 제공
충북 영동군은 국악 홍보대사에 김봉곤 훈장과 국악자매를 위촉했다고 3일 밝혔다. / 영동군 제공

충북 영동군은 국악 홍보대사에 김봉곤 훈장과 국악자매를 위촉했다고 3일 밝혔다.

청학동 훈장으로 유명한 방송인 김봉곤은 ‘청학동 예절학교 훈장, ‘도덕성회복 국민운동본부 부총재’ 등을 역임하며 대중 친화적인 행보를 이어왔다.

청학동 국악자매와 함께 전국투어 자선콘서트 등을 통해 국악의 대중화뿐만 아니라 사랑 나눔에도 적극 앞장서왔다.

이들은 난계국악단 온라인 상설공연 공개일인 이달 3일부터 2022년 7월 2일까지 2년간 국악홍보대사로 활동하며 국악의 고장 영동을 알리게 된다.

김봉곤 훈장과 청학동 국악자매는 “영동군 홍보대사로 위촉해 주신 점에 깊이 감사드리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국악홍보대사란 이름에 걸맞게 국악의 고장 영동과 국악의 숨은 매력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