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배방도시재생사업 전반을 살피기 위해 배방읍 공수리 구 모산역 폐철도부지 일원을 방문, ▲ 다목적홀, 강의실, 공연장이 들어설 예정인 모산역 문화플랫폼·문화어울림공간 조성 ▲ 국민체육센터, 공공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등 생활SOC복합화 사업 추진 중인 배방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 생태놀이터, 소생물서식처 복원사업 등의 공원 조성을 위한 폐철도 활용사업 ▲ 주민 커뮤니티 거점 및 사회적경제종합지원센터 조성 ▲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노후주택 개보수사업, 담장정비 등 행복한 골목길 조성사업 ▲ 간판 및 건물 입면 정비를 통한 모산로중심상권 개선 사업 등에 대한 현장보고를 받았다.
또 이에 앞서 지난 5월 유치한 행안부 주관 사회적경제 유통지원센터 신축 조성 부지 현장을 찾기도 했다.
오 시장은 ”여러 부처 사업이 동시에 진행되는 만큼 협업은 물론, 주민 편익 극대화를 위한 시너지 효과 창출에 힘써야 한다“며, ”원도심 특성을 고려해 주민 동선 및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청취하는 등 주민의 눈높이에 맞춘 사업을 시행해달라“고 당부했다.
곽남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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