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지난 17일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갖고 홍성 4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홍성 4번째(충남#156) 확진자는 63세의 여성으로 지난 11일 대전#49 확진자(15일 확진 판정 받음)와 대전소재 식당에서 함께 식사했으며, 접촉자로 시스템 통보되어 자가격리 중이었다.
17일 홍성군보건소에서 검체 채취 후 당일 확진 판정을 받아 천안 순천향병원 음압병실에 입원 조치됐다.
밀접접촉자인 남편과 딸 등 3명은 전원 음성으로 밝혀졌으며, 상세한 내용은 역학조사 중이다.
곽남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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