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아일랜드대전점,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아울렛 불법매대 '기승'
패션아일랜드대전점,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아울렛 불법매대 '기승'
  • 김강중 기자
  • 승인 2020.06.1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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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할 구청, 불법행위 모르쇠 일관....홈플러스 동대전점 연중 불법 배짱영업
대전 동구 가오동 소재 패션 아일랜드 및 대형 아울렛 업체들이 코로나19 지역경제 살리기에 편승한 불법영업이 판을 치고 있으나 단속의 손길이 미치지 않고있다.
대전 동구 가오동 소재 패션아일랜드 및 대형 아울렛 업체들이 코로나19 지역경제 살리기에 편승한 불법영업이 성행하고 있으나 단속의 손길이 미치지 않고 있다. / ⓒ 뉴스티앤티

최근 대전지역 대형 아울렛 업체들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에 편승한 불법영업이 판을 치고 있으나 단속의 손길이 미치지 않고있다는 지적이다. 

지난 1993년부터 대전에 출점하기 시작한 대형 아울렛이 골목상권을 잠식해 놓고도 이처럼 불법 좌판영업을 벌이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동구 가오동 소재 패션아일랜드의 경우 관할 구청 단속에도 불구하고 규모만 축소한 채 불법좌판 영업을 버젓이 벌이고 있다.

패션아일랜드는 관할 동구청 단속에도 아랑곳없이 정문 전면에 불법매대를 설치하고 배짱영업을 일삼고 있는 것.
패션 아일랜드는 대전점 전면 입구에 수개의 대형 몽골텐트를 설치하고 의류, 신발, 이불 등 연중 할인행사를 벌이고 있다.

지난 5월 중순 불법매대 영업에 대해 본지가 보도하자 자진 철거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텐트 대신 그늘막과 불법매대를 설치하고 '배 째라'영업을 재개했다.

관할 단속기관 동구청이 코앞인데도 이처럼 불법영업을 십 수 년 지속하고 있어 유착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이런 불법영업에 대해 동구청에 확인한 결과 시정권고 행정조치에 그쳐 사실상 묵인 방조하고 있다는 비판이다.

 

용전동 홈플러스 동대전점도 정문 양 옆에 불법 몽골텐트를 설치하고 의류, 신발 등 기획행사를 벌이고 있다. / ⓒ 뉴스티앤티
용전동 홈플러스 동대전점도 정문 양 옆에 불법 몽골텐트를 설치하고 의류, 신발 등 기획행사를 벌이고 있다. / ⓒ 뉴스티앤티

또 동구 용전동 홈플러스 동대전점도 정문 양 옆에 불법 몽골텐트를 설치하고 기획행사를 벌이고 있다.
이곳 1층 장외 행사장에서 지난 4일부터 의류, 신발 등의 '파격 균일가전'을 실시하고 있다.

홈플러스 또한 지난 10여 년간 불법행위가 지속되고 있으나 동구청은 행정명령 외에는 별다른 제재를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롯데마트 노은점도 지난 5일부터 1층 장외행사장에 불법매대를 설치하고 의류, 생활용품, 운동화 등 '파격 균일가전'을 펼치고 있다. / ⓒ 뉴스티앤티
롯데마트 노은점도 지난 5일부터 1층 장외행사장에 불법매대를 설치하고 의류, 생활용품, 운동화 등 '파격 균일가전'을 펼치고 있다. / ⓒ 뉴스티앤티

이 밖에 롯데마트 노은점도 1층 장외행사장에 불법매대를 설치하고 의류, 생활용품, 운동화 등 '파격 균일가전'을 지난 5일부터 벌이고 있으나 유성구청은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이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를 살리기 위해 최근 긴급재난지원금이 지급되고 지역화폐가 도입되면서 불법영업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대책마련이 요구된다는 지적이다.

패션아일랜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매출이 저조해 이번 기획행사를 마련했다"며 "불법인줄 알지만 집객력 제고 차원에서 정문 앞 매대영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마트 둔산점도 정문 앞에 불법 몽골텐트를 설치하고 의류 판매전 기획행사를 벌이고 있다. / ⓒ 뉴스티앤티
이마트 둔산점도 정문 앞에 불법 몽골텐트를 설치하고 의류 판매전 기획행사를 벌이고 있다. / ⓒ 뉴스티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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