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자 박영순 대덕구 국회의원 지목

서미경 대덕구의회 의장은 11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꽃 선물 릴레이 캠페인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 대덕구의회 제공
서미경 대덕구의회 의장은 11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꽃 선물 릴레이 캠페인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 대덕구의회 제공

서미경 대덕구의회 의장은 11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꽃 선물 릴레이 캠페인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서 의장은 김창관 대전 서구의회 의장의 지명으로 꽃바구니를 전달받았으며, “화훼 농가와 지역 상공인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간절히 바라며, 우리 대전 대덕구의회도 코로나19 위기를 슬기롭게 이겨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면서 “경청하는 의회, 화합하는 의회, 대덕구 의회! 플라워 버킷 챌린지! 이겨내자 코로나19! 화훼농가 응원합니다!”라고 격려했다.

서 의장은 다음 캠페인 주자로 제21대 대덕구 국회의원 박영순 의원을 지목하며 플라워 버킷 챌린지를 이어갔다.

한편, ‘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코로나19로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판로가 막힌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시작된 공익 릴레이 캠페인으로 추천을 받은 사람이 캠페인에 참여한 뒤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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