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여성친화도시 홍보 UCC' 공모 기간을 이달 30일까지 연장한다.
이는 최근 코로나19로 외부 접촉 및 영상촬영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응모자들의 원활한 촬영 및 접수를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공모주제는 ‘여성의 눈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도시, 세종’을 주제로 세종시 여성친화도시 홍보와 관련된 분야다.
세부적으로는 ▲ 여성친화도시 지정 성과 ▲ 여성이 경제적 사회적 참여를 하는 당당한 도전기 성공담 ▲ 세종시 아빠 육아활동 ▲ 여성 친화적 공공서비스 이용후기 등이다.
작품은 2~3분 이내 동영상으로 ▲ 인터뷰 형식의 다큐멘터리 ▲ 스토리가 있는 드라마 ▲ 춤과 노래가 담긴 뮤직비디오 ▲ 일상기록 ▲ 광고 ▲ 웹툰 등 다양한 형식의 순수 창작물이어야 한다.
시는 공정한 심사를 거쳐 7월 중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선정작을 발표한다.
선정된 작품에 대해서는 ▲ 최우수상 1편(100만 원) ▲ 우수상 1편(70만 원) ▲ 장려상 1편(30만 원) 등 총 2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상장이 수여된다.
한편, 시는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수상작을 세종시 여성친화도시 홍보 영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박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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