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2020 진천의 책’ 선호도 조사 실시

진천군도서관은 '2020 진천의 책' 선정을 위해 주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 진천군 제공
진천군도서관은 '2020 진천의 책' 선정을 위해 주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 진천군 제공

진천군도서관이 '2020 진천의 책' 선정을 위해 주민 선호도 조사에 나선다.

후보도서에 오른 책은 아동, 청소년, 일반부문 각 5권씩이다.

아동부문 도서는 ▲ 내 마음 배송 완료(송방순) ▲ 리무산의 서울 입성기(박경희) ▲ 세상에서 가장 귀한(이수연) ▲ 춤을 출거예요(강경수) ▲ 한밤중에 강남 귀신(김지연) 등이다.

청소년부문 도서는 ▲ 그래도 나는 피었습니다(문영숙) ▲ 내가 그린 희말라야시다 그림(성석제) ▲ 변사 김도언(김하은) ▲ 사춘기 문예반(장정희) ▲ 푸른 사자 와니니(이현) 등이다.

일반부문 도서는 ▲ 결핍을 즐겨라(최준영) ▲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김수현) ▲ 라틴어 수업(한동일) ▲ 말그릇(김윤나) ▲ 심미안 수업(윤광준) 등이다.

조사는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진천군도서관 3개소(진천읍, 광혜원면, 혁신도시)와 진천교육도서관 현장투표로 이뤄질 예정이다.

2020 진천의 책은 주민 선호도 조사 후 진천군립도서관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군 평생학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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