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코어 주가 차트 / 키움증권 화면 캡처
퓨처코어 주가 차트 / 키움증권 화면 캡처

25일, 여러 악재가 겹치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한 종목들은 다음과 같다.

◆ 퓨처코어 (-44.44%, 15원)
광학필터 전문기업 퓨처코어는 상장폐지를 앞두고 정리매매가 진행되면서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며 신저가를 기록했다. 이는 모기업인 쌍방울그룹 전 회장의 횡령·배임 혐의에 따른 상장폐지 결정의 여파다.

◆ 닷밀 (-5.91%, 2,150원)
실감미디어 기술 기업 닷밀은 2024년 11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이후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상장 초기 시장의 높은 기대감에 미치지 못하는 주가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 와이제이링크 (-0.83%, 2,390원)
표면실장기술(SMT) 장비 전문기업 와이제이링크는 전방 산업인 전기전자 산업의 침체로 고객사들의 투자가 지연되면서 실적이 악화된 점이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하며 신저가를 기록했다.

◆ 서울전자통신 (-4.79%, 179원)
서울전자통신은 지난 3월 자본잠식률 50% 이상을 이유로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바 있으며, 이러한 재무적 불안정성이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며 주가를 끌어내려 신저가를 기록한 것으로 분석된다.

◆ 앱튼 (-1.79%, 439원)
앱튼은 전날 외국인 투자자들의 대량 순매도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나, 이 영향이 이날까지 이어지며 주가 하락과 함께 52주 신저가를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 자료제공 : 키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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