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인주·둔포 산업단지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완료...4만 7000본 식재
시는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에 총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해 미세먼지 주요 발생원인 노후 산단주변의 공원, 녹지, 국도34호변 유휴지 5ha에 차단숲을 조성했다.
미세먼지 차단숲에는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높고, 생육이 양호한 수종 교목 8,800본, 관목 38,200본 등 총 47,000본을 식재했다.
시 관계자는 “하절기에는 병해충방제, 제초, 관수 등 관리사업을 시행해 하자예방과 원활한 생육을 위해 노력하고, 추기에 부족한 식재 보완사업을 시행해 미세먼지 예방과 기후 온난화 완화,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한 건강한 도시숲으로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곽남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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