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황간역' 문화 플랫폼으로 탈바꿈
영동 '황간역' 문화 플랫폼으로 탈바꿈
  • 박상현 기자
  • 승인 2020.05.22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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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간역을 문화공간으로”
영동군은 국토교통부의 '소규모 재생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은 황간역 전경 / 영동군 제공
영동군은 국토교통부의 '소규모 재생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은 황간역 전경 / 영동군 제공

충북 영동 '황간역'이 문화 플랫폼으로 새롭게 탄생한다.

22일 영동군은 '고향 역 문화 플랫폼을 지역의 거점으로'의 지역특성을 반영한 문화사업으로 '소규모 재생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소규모 재생사업은 주민이 제안하고 추진하는 소규모 마을단위 사업으로, 10인 이상의 지역 주민이 공동체 형성, 사업에 직접 참여해 향후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의 발전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국토부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138곳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엄격한 평가를 거쳐 75곳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선정으로 군은 국비 1억 원을 포함한 총 2억 원의 사업비로 황간역을 문화플랫폼으로 육성하고, 이를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역 광장에 시 낭송 등을 할 수 있는 소규모 공연장, 주차장 등을 조성해 문화공간의 역할을 강화하고, 황간 마실자전거 운영으로 지역관광 활성화와 공동체의식 회복을 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사업인 만큼, 질 높은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지역 전체에 활기가 전해지도록 하고, 이후 사업 참여 경험을 바탕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군은 오는 8월 사업을 본격 착수해 연말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조성된 문화 플랫폼은 이후 본사업인 도시재생사업 추진의 기반이 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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