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양3동사례관리 가정에 행복한 나눔 '사랑의 집수리 봉사'

아산시 온양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형관)는 지난 17일~18일 2일간 88자원봉사대(온양3동 복지기동대, 대장 이석일),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단장 박충서)이 함께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실시하였다 / 아산시 제공
아산시 온양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형관)는 지난 17일~18일 2일간 88자원봉사대(온양3동 복지기동대, 대장 이석일),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단장 박충서)이 함께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 아산시 제공

재능기부를 한 88자원봉사대(온양3동 복지기동대, 대장 이석일)는 “현장을 가보니 여자 아이 3명만 거주하고 있고, 아버지는 뇌출혈로 병원에 입원 치료중이며, 집안은 수선이 절실히 필요한 상태로 아이들만 살기에는 안전에도 문제가 있어, 지난 2월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과 따뜻한 동네복지 공동체 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업무협약을 맺고 진행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대상가정은 작년에 갑작스럽게 쓰러진 이○○ 부자가정 세대로, 가정실태를 확인 후 2020년 1월 사례관리대상으로 선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였으나, 거주하는 집이 낡은 벽지와 깨진 유리창 등 수리가 절실히 필요한 상태였다. 

 

사례관리비, 행복키움추진단 후원금, 미래통신공사(대표 김영길)에서 후원한 총 150만원의 비용과 20여명의 대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었다 / 아산시 제공
사례관리비, 행복키움추진단 후원금, 미래통신공사(대표 김영길)에서 후원한 총 150만 원의 비용과 20여 명의 대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었다 / 아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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