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범덕 청주시장이 16일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코로나19 및 비상경제 대책 추진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 청주시청 제공
한범덕 청주시장이 16일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코로나19 및 비상경제 대책 추진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 청주시청 제공

한범덕 청주시장은 16일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코로나19 및 비상경제 대책 추진 보고회를 주재했다고 밝혔다.

한범덕 시장은 “최근 이태원 클럽 감염병 확산에 따른 감염원 차단에 주력할 것”을 주문하면서 감염원으로 확인된 노래연습장 시설의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한범덕 시장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된 이후에도 4개 구청에 점검반을 가동해 주 1회 이상 마이크 커버 비치 여부 등 확인하고 있으나 방역지침 이행 여부와 방역수칙을 더욱 꼼꼼히 점검하라”며 “긴급재난지원금 기준일 3월 29일 이후 타 광역자치단체로 이사한 경우에도 긴급재난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정부의 세부 지침이 확정되는 대로 적극적으로 안내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라”고 강조했다.

한범덕 시장은 또한 “오는 18일부터 43개 읍․면․동에 오프라인 신청 접수에 따른 천막, 의자를 설치하여 불편함이 없도록 대기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접수 준비에 철저히 하라”며 “발열 체크,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안내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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