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사제동행미술전람회와 제31회 충북교원미전이 충북교육문화원 ‘예봄’ 갤러리에서 오는 22일까지 개최된다.
전시회에는 유, 초, 중, 고 교원 55명과 도내 고등학생 32명이 출품한 작품이 전시됐다.
이 전시회는 갤러리에서 열리는 오프라인과 온라인 등을 통해 동시 진행되고 있다.
문화원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오프라인 관람 시 단체 관람 예약을 받지 않으며, 관람객에게 관람 전 발열 검사와 손소독제 사용, 마스크 착용, 최소 1M이상 관람 동선 준수 등 방역 지침에 따르도록 안내했다.
행사를 주관한 제천여중 정흥순 교감은 “전시회를 통해 학생과 선생님들이 한 목소리로 어려운 현실을 이겨나갈 수 있도록 용기와 희망을 전하는 ‘사제 동행전시회’라는 점을 알려드리고 싶다”며 “다양한 미술 장르를 통해 전달되는 메시지가 코로나 극복을 위한 위로와 희망의 시간을 선사하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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