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소상공인 등 지역주민에게 나눠줄 거예요"

대전 유성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지역주민에게 나눠 줄 목걸이형 손소독제를 만들고 있다. / 대전 유성구 제공
대전 유성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지역주민에게 나눠 줄 목걸이형 손소독제를 만들고 있다. / 대전 유성구 제공
자원봉사자들이 만든 목걸이형 손소독제 / 대전 유성구 제공
자원봉사자들이 만든 목걸이형 손소독제 / 대전 유성구 제공

대전 유성구 자원봉사센터는 이달 말까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주민과 자원봉사자들에게 목걸이형 손소독제 착용을 권장하는 '공동체를 지키는 작은 약속'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6일부터 시작된 생활 속 거리 두기를 널리 알리고 구민들에게 생활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다짐하는 의미로 대덕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추진한다.

센터에 따르면 오는 31일까지 관내 20개 자원봉사단체가 실리콘 액체튜브(38ml) 1,000개를 제작해 학생, 소상공인 등 지역주민 1,000여 명에게 나눠줄 계획이며, 이후에는 초등학교 긴급돌봄교실과 사회복지시설 등 공공기관, 기업 등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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