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은 코로나19 진정 추세에 따라 임시휴관 중이었던 실내관람시설을 순차적으로 재개한다. 사진은 역사테마공원 전경 / 진천군 제공
충북 진천군은 코로나19 진정 추세에 따라 임시휴관 중이었던 실내관람시설을 순차적으로 재개한다.
사진은 역사테마공원 전경 / 진천군 제공

충북 진천군은 코로나19 진정 추세에 따라 임시휴관 중이었던 실내관람시설을 순차적으로 재개한다.

군은 이달 19일에는 주철장전수교육관을, 22일에는 생거판화미술관을 각각 개관한다고 11일 밝혔다.

각 시설 종사자들은 시설 운영 재개를 위하여 정기적인 방역을 실시해 왔다.

군은 개관 이후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 체온측정 ▲ 손소독 ▲ 마스크 미착용 시 출입 제한 ▲ 1m 이상 거리 유지 관람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시설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주철장전수교육관에서는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손으로 피워낸 전통공예’를 주제로 금속, 목칠, 섬유 및 단청공예 등 다양한 종목의 작품을 선보인다.

생거판화미술관에서는 오는 22일부터 8월 19일까지 ‘김억의 국토(가제)’라는 주제로 우리나라 전통 판화 기법인 목판화로 국토의 풍경을 담아낸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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