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6일 군 교육문화센터 재봉실에서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써달라며 손수 제작한 면 마스크 400개를 기부했다.
황명순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많은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15명의 회원들이 4일 동안 면 마스크를 만들어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곽남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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