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제진흥원에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마케팅 홍보비용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충남 도내 소상공인이면 신청 가능하며, 온라인 마케팅 홍보비용 지원사업을 통해 ▲ 키워드 및 배너광고 ▲ SNS 소셜 마케팅 ▲ 온라인 쇼핑몰 ▲ 중개플랫폼 ▲ 모바일·반응형 홈페이지 제작 ▲ 온라인 홍보기사 등 온라인 마케팅에 지출한 홍보비용 4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는 총 200업체를 지원할 예정이며, 3월 27일부터 모집을 시작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온라인 마케팅 홍보비용에 40만원 이상(부가세 제외) 지출한 증빙과 홍보 내용을 충남소상공인지원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제출은 우편 및 방문,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서류 검토 후 지원금이 지급된다.
충남경제진흥원 오광옥 원장은 “코로나 사태로 힘들어하는 도내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사업을 통해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소상공인들이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원사업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충남 보부상콜센터와 충남 소상공인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곽남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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