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이내 유럽 체류 입국자 지자체(보건소)가 14일간 능동감시

충남도의 18일 0시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18명이며 격리 해제자는 19명이다.

접촉자 발생 수는 총 895명으로 이 중 1628명이 해제됐으며 현재 검사중인 환자는 772명이다. 

 

충남도 코로나19 총괄현황 / 충남도 제공
충남도 코로나19 총괄현황 / 충남도 제공
코로나19 확진시기별 발생현황 / 충남도 제공
코로나19 확진시기별 발생현황 / 충남도 제공

도는 지난 17일 발생한 성남#31(성남 은혜의 강 교회 확진자)의 도내 접촉자 10명(단국대교수 및 학생)의 검채채취 결과 9명이 음성 판정 받았고 1명은 검사 중이다.

또 홍성군 부부확진자(홍성#1,2)의 발생에 따른 집단감염 예방을 위해 중흥아파트 거주 노인시설 종사자 18명(홍성군4명, 예산군 14명)의 증상 파악 결과, 이상은 없었으며, 이들에 대한 자가격리와  모니터링을 계속 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에 따른 국내 재유입 방지대책으로 해외 방문‧여행 입국자에 의한 국내 재유입 방지를 위해 강화된 입국 검역 추진되고 있는가운데 도의 해외유입사례는 홍성 확진자 2명과 지난 16일 입국검역소에서 확인된 부여 주소지 1명이다

19일 0시부터 특별입국절차 확대해 전 세계 입국자로 확대됨에 따라 도는 최근 14일 이내 유럽 체류 입국자에 대해서는 지자체(보건소)로 명단을 통보하여 14일간 능동감시를 실시하고 자가진단 앱 설치자에 대한 1일 2회 이상의 전화 모니터링과 유증상자에 대한 신속한 진료와 검사판정 시까지 자가격리에 대해 철저히 관리하도록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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