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 내 생활치료센터 2개소에 코로나19 경증환자의 입소가 완료된 가운데, 제천의 각계각층에서 후원 물품이 이어지고 있다.

먼저, 세명대학교 총학생회는 지난 10일 의료진을 위한 간식 60세트와 따뜻한 마음이 담긴 편지를 전달해왔다.

안유준 세명대 총학생회 회장은 “힘든 시기에 누구보다 앞서서 환자들을 돌보는 말 없는 희생에 감사드린다”며 의료진을 응원했다.

이밖에도 태창방앗간에서도 찰떡 200개를, 교동의 박정숙 통장은 100만원 상당의 간식을, 연인의 향기에서는 떡 300개를 전달하여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