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은 내달 20일까지 지역의 명예를 드높이고 군 발전에 뚜렷한 공로가 있는 군민에게 수여하는 ‘단양군민대상’ 후보자 신청을 접수한다. / 단양군 제공
충북 단양군은 내달 20일까지 지역의 명예를 드높이고 군 발전에 뚜렷한 공로가 있는 군민에게 수여하는 ‘단양군민대상’ 후보자 신청을 접수한다.
사진은 제21회 단양군민대상 선행봉사 부문 수상자 (현)단양초등학교 신정호 교사. / 단양군 제공

충북 단양군은 내달 20일까지 지역의 명예를 드높이고 군 발전에 뚜렷한 공로가 있는 군민에게 수여하는 ‘단양군민대상’ 후보자 신청을 접수한다.

시상 부문은 본상, 특별상 등 총 2개 부문이다.

본상 부문은 선행봉사, 지역사회개발, 문화·체육진흥 등에 공헌한 자에게, 특별상 부문은 출향인사 등 지역발전에 이바지하였거나 단양군의 명예를 드높인 자에게 수여한다.

후보자 자격은 ▲ 군에 5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사람 ▲ 관내 직장 단체에서 5년 이상 계속 근무하고 있는 자 ▲ 국내외적으로 단양을 빛낸 자(거주지 제한 예외)로, 부문별 시상 인원은 1명이다.

수상자 추천권자는 관내 각급 기관·단체장, 읍·면장으로 군 자치행정과로 추천서, 공적 조서 및 주민등록초본, 기타 공적을 입증할 만한 서류 및 자료, 재직증명서 등을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후보자는 확인을 거쳐 단양군민대상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최종 결정된다.

수상대상자는 올해 5월 29일 예정돼 있는 ‘제38회 단양 소백산 철쭉제’ 개막식에서 단양군민대상을 수여하게 된다.

한편, 지난 2017년 ‘제35회 소백산철쭉제 행사’와 함께 진행된 제21회 단양군민대상에서는 선행봉사 부문에서 (현)단양초등학교 교사인 신정호(남, 57)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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