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지도자 배치지원 1위, 어르신생활체육대회 2위 차지
김덕호 회장 "생활체육 참여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할 것"

충남체육회는 5일 2019년 국민체육진흥기금 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생활체육지도자 배치지원 1위, 어르신생활체육대회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 충남체육회 제공
충남체육회는 5일 2019년 국민체육진흥기금 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생활체육지도자 배치지원 1위, 어르신생활체육대회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 충남체육회 제공

충남체육회(회장 김덕호)는 5일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이 기금 지원사업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실시한 2019년 국민체육진흥기금 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생활체육지도자 배치지원 1위, 어르신생활체육대회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평가사업 중 1위는 일반 및 어르신생활체육지도자 배치사업(96.15점), 2위는 어르신생활체육대회 개최(94.20점)와 유소년생활체육지도자 배치사업(90.55점)으로 3개 사업 모두 타 시·도보다 월등히 상회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기금지원사업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원동력은 전국 1위 수준의 처우개선을 통한 지도자 현장활동 동기부여와 대회 참가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차기대회 개최에 반영하는 등 매년 철저하고 섬세한 준비를 했기에 이루어낸 성과로 풀이된다.

김덕호 회장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도민의 건강을 위해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체육을 통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체육 참여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시·도 체육분야의 평가는 정부의 기금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생활체육지도자 배치와 어르신생활체육대회 등이 매년 실시되며, 현장평가, 만족도 조사, 각종 위원회 검토를 거쳐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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