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쾌적한 도 환경 조성을 위해 무단 방치된 자전거 일제 정비에 나섰다. 

전수조사를 통해 관내 18개 자전거 보관소 및 계룡역, 도서관 등에 무단 방치된 자전거 126대에 이동안내 스티커를 부착했으며, 면·동 안내문 부착,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시민들의 자전거 자진 이동을 계도하고 있다. 

계도기간 이후에도 찾아가지 않는 자전거는 이달 27일 엄사면 향한리에 소재한 도로관리 자재적치장으로 이동 보관하고, 오는 3월 28일부터 14일간 무단방치 자전거 처분 계획을 시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