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청년·회사원·여성·직장인·자영업자·변호사·대학교수 등 사회 각계각층 12명 인사들 미래통합당 입당
입당인사들 "성일종 국회의원에게 힘을 보태는 것이 어려운 나라와 지역을 위하는 길" 한 목소리

미래통합당으로 보수대통합이 이루어진 이후 서산·태안 당원협의회에 입당인사가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1일 청년·회사원·여성·직장인·자영업자·변호사·대학교수 등 사회 각계각층 12명 인사들이 입당하며 성일종 의원의 21대 총선 행보에 핑크빛 기운이 감돌고 있다. / 성일종 의원 제공
미래통합당으로 보수대통합이 이루어진 이후 서산·태안 당원협의회에 입당인사가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1일 청년·회사원·여성·직장인·자영업자·변호사·대학교수 등 사회 각계각층 12명 인사들이 입당하며 성일종 의원의 21대 총선 행보에 핑크빛 기운이 감돌고 있다. / 성일종 의원 제공

미래통합당 성일종(초선, 서산·태안) 의원의 21대 총선 행보에 핑크빛 기운이 감돌고 있다.

성 의원은 1일 미래통합당으로 보수대통합이 이루어진 이후 서산·태안 당원협의회에 입당인사가 줄을 잇고 있다고 밝혔다.

바른미래당 충남도당을 책임지던 조규선 전 서산시장과 주요 당직자들의 입당이 있은 지 일주일 만에 청년·회사원·여성·직장인·자영업자·변호사·대학교수 등 사회 각계각층 12명의 인사들이 미래통합당 서산·태안 당원협의회에서 입당식을 가졌다.

성 의원은 이 자리에서 “어려운 시기에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코로나19 사태 종식까지 정부 등 관계기관과 주민 모두가 총력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량을 모으자”고 당부한 후 “정치는 특별한 사람이 하는 특별한 일이 아니라, 보다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보통시민이 참여하고 활용하고 의존하는 것이라”면서 “우리 서산·태안 주민들의 높은 정치의식에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고 피력했다.

이날 입당한 윤태섭 한서대 교수는 “성일종 국회의원에게 힘을 보태는 것이 어려운 나라와 지역을 위하는 길이라고 생각해 미래통합당 입당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말했으며, 박경신 굿모닝의원 원장은 최근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정부의 잘못된 대응과 관련하여 “전염병은 잡힐 때까지 잡히는 것이 아닌데, 정부의 섣부른 낙관론이 큰 화를 불렀다”면서 “마스크조차 제대로 공급 못하고 수요조차도 제대로 예측을 못 하는 이 무능한 정부를 심판하기 위해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미래통합당이 절대 다수를 차지해야 한다”고 의사로서의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다.

이날 입당을 주도한 조 전 시장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오는 4.15 총선에서 성일종 의원과 미래통합당의 승리만이 우리 지역 서산·태안의 발전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지름길이라”면서 “오늘 입당하신 분들이 성일종 의원의 당선은 물론 미래통합당의 총선 승리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이날 미래통합당에 입당한 인사는 ▲ 이종태 변호사 ▲ 강두식 삼익참드림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장 ▲ 윤태섭 한서대 영상애니메이션학과 교수 ▲ 박경신 굿모닝의원 원장 ▲ 임종일 서림측량 토목설계 대표 ▲ 박영주 입시학원 국어강사 ▲이귀형 열린채널 kon tv 충남방송 대표 ▲ 고종현 남촌 힐링농원 대표 ▲ 박현숙 서산시 4H 본부 회원 ▲ 박종현 이인산업 대표 ▲ 정주현 회사원 ▲ 이복환 전 태안군 남면 부면장 등 총 1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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