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볼만한 관광지 19곳, 손 그림 이미지로 표현
관광명소 9경, 추천관광지, 특색 음식 등 수록

충북 옥천군이 19일 새롭게 개편한 옥천여행지도를 공개했다. / 옥천군 제공
충북 옥천군이 19일 새롭게 개편한 옥천여행지도를 공개했다. / 옥천군 제공

충북 옥천군이 19일 새롭게 개편한 옥천여행지도를 공개했다.

새로운 여행지도는 옥천 주요 관광지 19곳을 손그림으로 표현했으며, 지도 아래 부분에는 당일 여행 4개 코스·1박2일 여행 2개 코스를 사진과 함께 기재해 관광객들이 여행계획을 짜는데 도움을 준다.

지도 뒷면에는 지난해 선정한 명소 9경과 추천여행지, 축제, 특색 음식 등의 정보를 담겼다.

아울러 골목으로 통하는 구읍여행, 달려볼까 향수100리길, 걸어볼까 향수호수길, 청산·청성 9색 여행 등 테마가 있는 여행길도 수록됐다.

군은 새롭게 꾸민 여행지도를 대전, 충북권 관광안내소와 고속도로 휴게소 안내실 등을 통해 배포하고 정지용문학관, 장계관광지, 전통문화체험관 등 주요 관광지에 비치할 예정이다.

또한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관내 음식점, 찻집, 체험장에서도 접할 수 있도록 관광안내 바구니 설치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곳곳에 세워져 있는 종합관광안내판도 새로운 지도로 바꿔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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