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6월 말까지 취약계층 등 농가 및 기업 지원

충북 제천시는 이달 17일부터 '상반기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 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 제천시 제공
충북 제천시는 이달 17일부터 '상반기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 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 제천시 제공

충북 제천시는 이달 17일부터 '상반기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 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 사업은 긴급하게 필요한 현장에 일손을 제공하여 지원대상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사업으로 도움을 받은 농가 등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대상은 ▲ 재난, 재해, 부상, 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기업(제조업분야) ▲ 인력난을 겪고 있는 소농(쌀 3ha, 과수 1ha, 화훼 0.3ha, 채소 1.5ha 미만 농가) ▲ 소기업(연매출액 120억 원 이하 제조업분야) ▲ 취약계층(고령농가, 장애인, 여성가장) 등이다.

상반기 일손 긴급지원반은 3인 1조, 2개조로 편성되어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운영된다.

신청은 2월 17일부터 운영 종료일까지 지원대상인 농가와 기업이 제천시 일자리경제과로 신청을 하면 간단한 상담과 확인을 거쳐 인력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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